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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2018년 자원봉사 릴레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가 지난 21일 김동일 시장과 박상배 시의회 의장, 구영회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 기관･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보령시 자원봉사 릴레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에서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발굴하고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행사는 축하공연, 지난해 활동 영상, 릴레이기 전달 및 인수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은 참여 기관·단체가 자원봉사 활동순서별로 릴레이기를 인수받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올해는 35개 자원봉사기관·단체에서 1000여 명 이상이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 릴레이봉사단은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 집수리, 무료급식, 인명구조, 사회복지기관 방문활동, 문화체육행사지원, 벽화그리기, 환경정화활동, 김장나누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연중 실시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사랑의 만세보령을 앞당길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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