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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영환 경기도의원이 14일 일산역에서 김 도의원의 자진봉사자가 배포한 의정보고서가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정치인의 숙명이라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원래 그렇다”며 “그걸 들고 다니는 사람은 없고 딱 보고 다 쓰레기통에 버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 것은 우리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국회의원들도 마찬가지이고 의원들 의정보고서도 아침에 뿌려도 한번 보고 다 쓰레기통으로 간다. 시민들이 그걸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김 도의원은 “의정보고서는 아파트에 집어넣는 것은 들고 집으로는 간다”며 “의정보도서는 2만부 제작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영환 경기도의원의 자진봉사자가 일산역에서 배포한 의정보고서가 쓰레기통에 버려졌다는 소식을 접한 고양시 시민단체 고철용 비리척결분부장은 “민심은 정성과 진심이 담긴 정치인의 생각과 마음을 원한다. 그래서 민의와 동 떨어진 정치행위는 쓰레기보다 못하기에 그런 정치인의 얼굴은 쓰레기통에서나 볼수 있다”고 꼬집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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