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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허명환 포항시장 예비후보, 우방비치 주민과 간담회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3-13 17:48 KRD7
#허명환 #포항시 #동빈대교

동빈대교 관련, "후손 위해 신중, 향후 100년 내다보는 정책 펴야"

NSP통신- (허명환 선거사무실)
(허명환 선거사무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허명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지역 최대 민원 현안인 ‘동빈대교(가칭) 반대’ 시위를 8개월째 하고 있는 우방비취 아파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허 예비후보에게 “차기 시장에 당선되면 동빈대교를 전면 중지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허 예비후보는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라도 사소한 정책 하나라도 세밀히 검토하고 신중을 기해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정책을 펴야 된다”고 강조하고 “동빈대교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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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빈내항의 어선들과 송도 조선소, 해경 기지들을 옮긴 후에 친수공간을 정비하면서 차량통행 뿐만 아니라 관광사업 측면까지 고려된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아름다운 다리를 건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동빈대교 건설이 무산돼 사업비가 반납될 경우에는 “불요불급한 사업이 문제이지, 반납은 문제가 될 수 없고 반납했던 사업비는 필요할 때 다시 받아낼 수 있으며 그것이 행정 책임자의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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