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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길종성 바른미래당 고양시정 지역위원장, 요진게이트 탄원서 서명운동 동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3-12 16:31 KRD2
#인터뷰 #길종성 #바른미래당 #요진게이트 #탄원서 서명운동
NSP통신-길종성 바른미래당 고양시정 지역위원장과이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요진게이트 재정신청 사건 탄원서 서명운동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길종성 바른미래당 고양시정 지역위원장과이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요진게이트 재정신청 사건 탄원서 서명운동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철용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이하 비리척결본부) 본부장의 약 6200억 원 고양시 재산 찾기 탄원서 서명운동이 현재 고양시 전역으로 확산 중이다.

따라서 NSP통신은 고양시 정치인 중 가장 먼전 고 본부장의 요진게이트 재정신청 사건(2018초재1015 서울 고등법원) 탄원서 서명 운동에 호응하고 나선 길종성 바른미래당 고양시정 지역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탄원서 서명 운동에 앞장서는 그의 솔직한 입장을 들어봤다.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요진 재정신청 탄원서 서명 운동에 고양시 정치인으로 가장 먼저 참여하셨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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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서명 운동이 늦은 감이 너무 많다. 늦었기 때문 더 노력해야 한다. 지역 정치인으로서 먼저 나서야 했는데 죄송하다.

솔선수범 하고 있는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고양시 재산을 찾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

- 여야를 떠나서 고양시 정치인들이라면 요진 재정신청 탄원서명운동에 참여하셔야 한다고 주장하셨는데 근거는

▲고양시민의 재산을 찾아오는 일인데 지역정치인으로써 당연한 일 이라고 생각한다. 고양시의 세수를 지키고 재산을 찾는 일에는 여야를 떠나 지역 정치인들이 앞장 서야한다.

그리고 지역 정치인들이 오히려 더 정정당당하게 나서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고양시민의 재산을 찾는 일에 다른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내 재산이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 요진게이트가 수년에 걸쳐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 이유와 해결책은

▲요진의 욕심과 고양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문제가 있다. 이미 요진은 y-city준공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2009년 643억 원에 매입한 일산 와이시티는 복합시설 부지 등 약 3만 3640평을 개발해 1조4천 억원 가량의 분양 매출로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이제 요진은 욕심을 버리고 고양시와 약속한 기부채납에 대해 이행해야 한다. 특히 요진은 법적 대응 등으로 시간 끌기를 해서는 안 된다.

만약 요진이 해결책을 내어 놓지 못하면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시민들의 저항을 받아야 할 것이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않길 바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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