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대구한의대 박물관, 최우수박물관으로 선정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3-07 18:49 KRD7
#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

박수정 학예연구원 박물관 육성 발전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패 수상

NSP통신-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최우수박물관으로 선정(왼쪽부터 박종현 박물관장, 변창훈 총장). (대구한의대)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최우수박물관으로 선정(왼쪽부터 박종현 박물관장, 변창훈 총장). (대구한의대)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이 ‘2017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서 최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 123개 박물관을 대상으로 우수박물관 5개 팀과 최우수박물관 2개 팀을 선정했다.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수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박물관 문화발전과 사회 교육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이 커 남도향토음식박물관과 함께 최우수박물관을 수상하게 됐다.

G03-8236672469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지역의 유·초·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프로그램, 진로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회, 박물관 유물 관람, 향주머니만들기, 의관복체험, 전통예절교육 등의 한방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2015년부터 3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도에는 범물중학교 외 28개 중학교 1812명, 2016년도에는 31개 기관 1300명, 2017년도에는 30개 기관 1664명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길 위의 인문학 사업과 더불어 박물관 자체 프로그램인 외국인 문화체험, 인성예절교육, 창의체험프로그램 등 2017년도에만 120회 60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박물관 육성 및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한의대 박물관 박수정 학예연구원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았다.

박수정 학예연구원은 “대구한의대 박물관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자유학기제, 주민행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과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