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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명도시공사 본부 회의실에서 시민참여위원회 위촉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일근)가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열린 경영 구현을 위해 시민참여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6일 오후 2시 공사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안내, 앞으로의 운영 방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참여위원회는 사회혁신 및 정부혁신 사례 발굴, 고객만족도 점검,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등 공사 경영에 시민위원이 직접 참여해 시민입장에서 느낌과 생각을 토론하고 서비스에 대한 평가, 문제점 등을 발견해 개선하는 자문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총11명(위촉직위원 9명, 당연직위원 2명)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위원회 위원들의 임기는 이달부터 1년간이며 월 1회 활동결과 제출 및 분기별 1회씩 정기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위원 중 이병령 위원은 “시민과 공사가 함께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민·관 사회 네트워크가 구축된 것 같아 기쁘고 시민위원으로서 공사 경영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도시공사 김일근 사장은 “지역주민과 소통참여를 도모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광명도시공사의 열린 경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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