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유임 경기도의원은 14일 고양시 원당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 의원의 고양시 기업은 고양 시민의 힘으로 살려야한다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원당시장 명절 장보기 캠페인에는 고양시 사회적경제지원단, 소기업소상공인지원단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고양시민들을 상대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은 고양시민들이 지키고 살려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김 의원은 캠페인과 함께 원당시장을 구석구석 돌며 직접 명절음식을 장만하고 상인들에게 물가를 물어보는 등 얼어붙은 세밑 경기에 대해 대화하며 서로를 염려해주기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고양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원당시장, 능곡시장, 일산시장 등에 도비 2억 1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7억 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게 하는데 기여했다.
또 이렇게 지원된 예산으로 특화거리, 전통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명품점포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등의 사업이 진행됐으며 올해에도 국·도비 2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전통시장사업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와는 별도로 경영개선자금, 일자리 지원자금, 픙산역 경기북부 공정거래지원상담센터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일 고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중소상공인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고양시 기업이 돈 벌고 고양시민의 일자리를 만드는 고양시 경제를 만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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