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가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고양시 출마 후보자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약속하며 6·13지방선거검증단(단장 홍재기, 이하 6·13검증단)을 출범 시켰다.
지방선거출마자에 대한 검증을 맡은 비리척결본부 산하 6·13검증단장은 정치이력이 전무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 중소기업, 스타트업 컨설팅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 부회장이 맡았다.
또 6·13검증위원은 단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정치적 이념, 정파를 초월해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시민들이 검증 내용을 공감할수 있도록 정치적 이력이 없는 순수한 고양시민들로 전문직업인들이 선정됐다.
홍 단장은 “어디를 가나 고양시민으로 긍지를 느끼기에 전국 어느 도시보다 더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미력한 힘이나마 고양시민의 일꾼을 제대로 뽑기 위하여 검증단장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단은 앞으로 후보 검증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치적 이념, 정파 이런 모든 것을 초월해서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을 검증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홍 단장은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 출마자들에게 검증 내용으로 ▲첫째. ‘행복과 빵’을 만들어 낼 후보자 ▲두 번째로 자신의 철학과 가치관을 가지고 봉사 할 후보자 ▲셋째 ‘도덕성‘ 등 우선 3가지를 제시했다.
또 홍 단장은 검증 절차와 방법으로 “우선 각 당의 고양시장 예비 후보들이 정해지는 대로 후보자 개인별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검증위원과 기자,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느 후보가 진정으로 고양시를 위해 일 할 참 일꾼인지 검증하고, 본선에 들어가면 언론사 협조 하에 후보 간의 TV상호토론과 가능한 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고양시민에게 검증 과정을 보여줄 것이며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각 후보 진영과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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