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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청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1일 설 명절과 연휴기간 환자 발생에 따르면 군민 불편 최소화와 응급체계구축을 위해 응급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관내 의료기관 4개소와 약국 12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진료한다.

또 성주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진료실 운영과 감염병 발생에 따른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반 가동하고,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이어 16일부터 18일 3일간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출동 및 대응조치 비상방역반을 가동하며 주민들에게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편 비상진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등은 119구급관리상황관리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성주군 홈페이지, 성주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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