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인터뷰

장동길 경기도의원, “소통의 교량역할 충실히 하겠다”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2-10 16:15 KRD2
#장동길 #경기도의원 #소통 #광주시 #지식산업센터

발로 뛰고, 귀로 듣는 소통을 해야

NSP통신-장동길 경기도의원. (장동길 의원실)
장동길 경기도의원. (장동길 의원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장동길 경기도의원, 그는 소원이 하나 있다고 한다. 광주시를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만드는 것이다.

첨단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복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스포츠테마파크 건립으로 광주시민들의 건강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가 생각하고 추진하는 광주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G03-8236672469

다음은 장동길 도의원과 일문일답.

-2018년 의정활동 목표는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되는 것이 일차 목표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2018년 하반기 부터는 제9대 경기도의회 활동을 뒤돌아보고 부족했던 점들을 보완해 더욱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싶다.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은

▲오는 2020년 12월 완공예정인 국지도 98호선인 열미~만선 구간 도로 확장·포장공사 등 SOC사업 계획이 세워진 것부터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

또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혁신·기술 지구(Inno-Tech Valley)인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은 광주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첨단 산업은 물론 좋은 인재를 유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과 아쉬운 점은

▲전반기에 문화체육관광위에 있을 때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 20만7755㎡에 야구장, 다목적구장, 서바이벌게임장, 캠핑장 등 스포츠테마파크인 팀업 캠퍼스 1단계 조성사업 예산 약 200억원을 확보했을 때다.

또 남한산성 동문에서 광지원리 약 6.5㎞구간에는 인도가 없어 그동안 남한산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통행을 했다. 이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인도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국지도 57호선 오포부터 포곡구간 건설로 교통량이 하루 약 7만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태재고개 우회도로 개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는데 아직 대책을 수립하지 못했다.

경기도와 성남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나름 많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민들이 생각할 때는 부족한 면이 많이 있다. 홍보가 부족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홍보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바로 발로 뛰고 귀로 듣는 것이다.

마음을 항상 열어 놓겠다. 저도 다다가고 시민들도 다가왔으면 좋겠다. 부탁드린다.

-앞으로의 포부는

▲국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하면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하고 소통하는데 필요한 교량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