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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경찰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경찰서(김대현)는 청소읍 소재 청도중·고등학교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조성과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도경찰서뿐만 아니라 청도군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며 졸업식 이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희 여성청소년계장은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가 예전에 비해 많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혹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경찰과 유관기관·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경찰서는 청도 관내 모든 학교의 졸업식이 마무리 되는 13일까지 뒤풀이 예상지역 및 청소년 비행우려 장소 순찰을 통해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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