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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장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부순)은 내손동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2018 클라이밍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의왕시에서 시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클라이밍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단련을 도모하고 또래와의 집단 소속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클라이밍 체험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각 암벽 구간을 통과하며 집중력 향상 및 성취감 획득에 힘썼다.

또 클라이밍을 체험하고 이해하며 암벽등반사 직업 탐구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로운 스포츠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힘든 도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앞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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