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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찬 경기도의원. (김종찬 의원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김종찬 경기도의원의 머릿속에는 오직 안양시 만안구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 뉴타운사업, 테크노밸리 타운조성, 월곶 판교 복선전철, 전통시장 육성, 교육환경개선사업 등 이 모든 현안들이 도시재생지원사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안양시장상, 안양교육장상, 안양만안경찰서장상 등은 지금까지 그가 지금까지 안양을 위해 걸어온 길을 간접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왜 인간 김종찬은 안양을 위해 몸 바쳐 일하고 있는지 직접 들어보자.

다음은 김종찬 도의원과 일문일답.

-2018년 의정활동에 대한 목표는

▲제가 속한 지역구는 안양 만안구의 구도심지역에 위치한 석수동 박달동 안양2동 등으로 한때 유행했던 뉴타운사업 지정대상지로써 선정되었으나 많은 갈등과 더불어 취소, 무산된 낙후된 지역이다.

평촌 신도시 지역에 대한 주민의 상대적 상실감이 크고 우리 동네 발전에 대한 갈망 또한 큰 곳이다.

먼저 주민의 복지와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지역 곳곳을 도시재생지원사업 대상지로 지정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애쓰겠다.

-지역 현안과 해결방안은

▲지역현안으로 박달동 테크노밸리 타운조성, 월곶 판교 복선전철, 도시재생지원사업 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비롯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안양천을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고 환경오염유해물질 배출업소의 이전사업 등 환경개선사업이 시급하다.

또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네주차장 및 체육공원을 확충하고 박달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육성과 박달중학교 운동장 확장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늘리는데 힘쓰겠다.

그리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 아이 돌봄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 등 보육환경 및 노인복지와 관련한 정책을 세밀히 살피고 획기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는 일과 아쉬운 점은

▲의정활동은 도의회 활동과 지역 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도의회 의정활동 중 2016 상임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017 본 의회 우수의원 등으로 선정돼 기쁘고 또한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드린다.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실적 제약으로 찾아뵙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송구함을 전한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무술년 새해가 밝았다. 먼저 지역주민과 도민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한 올해 바라는 소망 꼭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지난 한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자 국민 여러분께서 애쓰셨다.

올해에도 할일과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 모쪼록 보다 나은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충고와 질타를 바란다.

-앞으로 계획은

▲초선 경기도의원으로서 지난 회기동안 경기도의회 의정활동과 안양만안의 지역 활동에 매진했다.

오는 6월 13일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다. 도의원 재선 도전으로 도시재생지원사업 등을 비롯한 지역발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완료하겠다.

또한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복지와 안녕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지역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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