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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인구 25만명 돌파…2019년 30만명 예상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31 20:03 KRD7
#대구시 #달성군 #김문오 #인구 #지방자치단체

전국 지자체 82개 군 지역 중 독보적인 인구 증가세 보여

NSP통신-대구광역시 달성군·군의회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의회 청사 전경 (김덕엽 기자)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의 인구 증가세에 가속도가 붙어 전국 지자체 82개 군 지역 중 독보적인 인구 증가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달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초 인구 24만명을 돌파한 이후 채 5개월이 지나지 않아 인구 25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재정과 도시기반, 복지 및 교육·문화·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명실공히 최고의 군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국 제일의 젊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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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달성군의 인구 순유입률은 10.3%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으며 특히 테크노폴리스와 구지 국가산단 지역에서 제공되는 양질의 일자리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있다.

소속 읍·면 중 유가면은 오는 3월 1일부터 읍으로 승격하며 뒤이어 옥포면, 현풍면도 읍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달성군 전체 평균연령은 38.5세로 나타났으며 특히 테크노폴리스 지역인 유가면의 평균연령은 32.7세다.

김문오 군수는 “다사 지역 및 테크노폴리스, 구지 국가산단 지역에 조성 중인 아파트단지를 감안해볼 때 2019년에는 인구 30만명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달성군은 출산장려정책 적극 추진으로 행안부 주관 ‘가장 안전한 도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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