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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0일 관내 읍·면에 복지허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군민에게 가까운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10개 읍·면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성주·선남·용암을 1권역에, 초전·대가·벽진·월항을 2권역에, 가천·수륜·금수를 3권역으로 나눈다.

오익창 성주군 주인복지과장은 “모든 읍·면에 복지허브화가 시행된다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를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의 구축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쳔 성주군은 읍·면 사례관리를 조기 정착을 위해 군청 희망복지지원단을 컨트롤타워로 지정해 맞춤형 컨설틸, 슈퍼비전 실시, 통합사례회의 등을 주관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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