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반려문화 펫티켓 교육과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이웅종 대표,진성원 회장 안혜영 도의원(사진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의원과 진성원 수원시 아파트입주자 대표협회 회장, 이웅종 사단법인 KSD문화교육원 대표는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회에서 반려문화 펫티켓 교육과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같은 건물은 많은 사람들이 주거하는 환경으로 특히 반려견으로 인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조적 단점이 있다.

이에 반려견 매너 교육으로 사회 구성원에 대한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반려인 펫티켓을 널리 홍보하고 보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정순 매탄삼성2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웅종 대표, 안혜영 도의원, 진성원 회장, 김이수 수원시입주자대표협회 교육국장(사진 왼쪽부터)이 반려문화 펫티켓 교육과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민경호 기자)

공동주택 등 다수의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해 진성원 회장은 “수원시는 80%가 아파트로 조성된 도시다”며 “공동주택 반려문화 교육과 홍보로 민원 감소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웅종 대표는 “반려견 훈련은 전문 조련사보다 반려견주가 직접 교육시키는 것이 효과가 높다”며 “반려견주들이 훈련방법을 몰라 못하고 있다. 교육과 훈련을 받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양해각서 의미에 대해 안혜영 도의원은 “공원에서 많은 견주들이 이른 아침부터 반려견을 산책시켜 공원을 비롯한 주변이 소음과 오물로 인한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며 “함께 공유하고 인성·생명을 서로 존중하는데 앞장서면 경기도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큰 일조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