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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열 경기도의장, 예산안 처리 촉구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7-12-21 12: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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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열어 경기도의회 수장으로 입장 밝혀

NSP통신-정기열 경기도의장이 예산안처리 촉구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의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기열 경기도의장이 예산안처리 촉구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의회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2017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법정기일 내에 처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유감을 표했다.

정 의장은 “도정을 책임지는 道 집행부와 양당, 예결위에서는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8년 본예산 심의가 22일 본회의에서 최종심의 돼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22일 본회의에서 심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로 인해 발생된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며 “이는 지방자치와 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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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 의장은 22일 최종심의를 강력히 촉구했으며 예결위와 道집행부, 양당 대표들에게 원활한 협의를 거쳐 2016년 누리과정예산편성 문제로 인한 사상 초유의 준예산사태와 무더기 예산 부동의 등의 갈등이 재발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 의장은 “몇 차례 밝힌 바와 같이 2018년 본예산 예산편성이 특정 분야 사업에 편중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도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것으로 따라서 경기도의 미래와 각 분야의 균형발전을 위한 예산심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128명의 의원들이 도민의 대변자로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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