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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철통방역을 이어나간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AI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며 철통방역을 이어나간다.

시는 지난 21일 김동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총괄, 방역통제, 살처분 및 소독실시 등 7개 반을 편성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발생지역 경과 및 현재 상황, 향후 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천북면 신덕리, 청소면 신송리 등 2개소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하고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공무원 및 단기 근로자를 3교대로 투입해 가금농가 순회 소독을 강화했다. 각 실무반에서는 24시간 상황 유지 체계로 전환하고 매일 오전 상황 점검회의로 방역추진 일별 처리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해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AI의 확산을 막고 바이러스의 원천 차단을 위해서는 상시 예찰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AI가 발생되지 않는 청정보령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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