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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일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 및 화재발생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제5837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300여명이 본인의 임무에 맞게 유기적인 재난 대응능력을 선보였다.

(경북 칠곡군)

훈련은 지진 및 대형화재가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초동단계의 신속한 자위소방대 대처, 현장대응단계의 칠곡소방서 및 유관기관 구조활동, 마지막 단계인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수습·복구 작업 등을 점검하고,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문환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확립등을 통한 안전한 칠곡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재난은 발생하지 않으면 가장 좋지만 일단 발생하면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평소에 매뉴얼 숙달훈련을 반복적으로 해야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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