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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국회의원 보좌관 간담회 개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11-01 17:50 KRD7
#경상북도 #경북도 #더불어민주당

국비예산 국회증액필요사업 건의 및 여당 차원 적극적 지원 건의

NSP통신- (경북도)
(경북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일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국회의원 보좌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TK특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과 안병윤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대구․경북 간부 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곧 열릴 국회 심의에 대비한 맞춤형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위한 경북도의원도 참석해 경북도 건의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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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북도와 대구시, TK특위 위원들 간 공조체제 구축을 통해 당초 정부예산 편성에 반영이 미흡했던 사업과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공동대응하기로 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북도는 주요 국회증액사업 113건을 선별하여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로 분류한 서면질의서를 TK특위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건의하고 그 중 특별히 분야별 핵심사업 23건을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회심의시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SOC 감축, 복지예산의 증액 등 새 정부 정책기조에 따라 경북도의 전략이 수정될 수밖에 없으나 경북 SOC사업은 타 지역과 달리 지금 시작단계에 불과하다” 고 말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TK특위 정책보좌관들의 중추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 며 더불어민주당 TK특위 보좌관의 역할론을 강조했다.

TK특위 홍의락 위원장실 전재문 정책보좌관은 “경북 및 대구의 현안사업이 국회 차원에서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 고 화답했다.

경북도는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내 캠프를 가동해 예산전쟁에 본격 돌입하면서 국회심의 기간동안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액 및 신규 반영사업에 대하여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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