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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가해 실습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이기창)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문교관을 초빙해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全 직원(1만652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요령 등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기창 청장은 “나부터 심폐소생술을 익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야 한다. 실습에 직접 참가하겠다”라며 “다양하고 긴박한 치안현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경찰관은 응급처치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가운데)과 하상구 3부장(오른쪽)이 심폐소생술 실습 중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119대원으로부터 교육을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심폐마네킹 애니를 활용해 경찰관은 물론 협력·견학단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과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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