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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공장인근 독거 어르신 찾아 ‘사랑의 집수리’ 실시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17-10-18 15:39 KRD7
#한화케미칼여수공장 #집수리봉사
NSP통신-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이 해산동 집수리 봉사에서 정화조를 매립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서순곤 기자)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봉사단이 해산동 집수리 봉사에서 정화조를 매립하는 공사를 하고 있다. (서순곤 기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화케미칼 여수공장(공장장 김평득) 봉사단이 16일~18일 공장인근 해산동에서 어렵게 홀로사시는 어르신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여수시 해산동의 형편이 어려운 김 할머니 집의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바꾸고 온수기와 샤워설비를 설치했다.

김 할머니 집은 낡고 허름한 재래식 화장실이라 몸이 불편한 할머니가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난방을 하고 있어 따뜻한 온수사용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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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은 3일에 걸쳐 정화조 매립, 화장실 신설, 샤워설비, 온수기설치, 천정 및 샷시보수 등 집수리와 마당과 주변의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 할머니는 “화장실 사용이 불편했는데 현대식으로 바꿔줘서 고맙다”며 “추운 겨울이 와도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어 걱정이 없다”며 고마워했다.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관계자는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내실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최근 여수시 남면 조손가정의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청정바다를 위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 등 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하고, 소외계층 및 차상위계층의 어려운 세대를 찾아 매년 5~6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진행, 2004년부터 올해까지 150세대 이상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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