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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서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성황리 개최…행사 30만명 관람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9-25 18:15 KRD7
#경북도 #칠곡군 #국방부 #제5회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행사

국방부 ‘제8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함께 다양한 군 체험 행사 등 열려

NSP통신- (경북 칠곡군)
(경북 칠곡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칠곡군(군수 백선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30만명이 관람하는 등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너는 나의 평화다’라는 주제로 국방부의 ‘제8회 낙동강 지구 전투전승행사’와 함께 열려 430m 부교, 블랙이글에어쇼 등 평소에 접합 수 없는 군(軍) 콘텐츠와 100여개 넘는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했다.

NSP통신- (경북 칠곡군)
(경북 칠곡군)

행사를 통해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정립해 앞으로 호국을 소재로한 관광벨트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행사 관람객들은 평소 접할 수 없는 의장대 시범, 시가행진, 병영체험장, 블랙이글 에어쇼, 추억의 황금마차, 병영 포토존 등 다채로운 군 관련 행사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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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군 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은 군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민 것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낙동강을 가로지른 430m 규모의 웅장한 부교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인기가수 백지영, 윤도현 밴드, 신유, 김완선, 노사연 등의 축하공연도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 A씨는 “대부분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먹고 즐기는 먹거리 축제지만 단순히 즐기는 축제가 아니라 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오감으로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자녀와 함께 다시 행사장을 찾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선기 군수는 “우리 군은 특정한 시기가 아닌 365일 일상의 생활 속에서 전쟁의 아픔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게 호국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호국평화공원 조성 등으로 호국과 평화의 등불로 대한민국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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