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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베트남 농림부 응웬반홍 수산국장 일행 13명은 25일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김문오)를 방문했다.

베트남 농림부 수산국장 일행은 지난 23일 입국해 대구 EXCO에서 국내외 294개 업체, 961개 부스가 참가한 ‘2017년 한국국제축산박람회’를 관람하고 농기계 구입 협의 등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3일차인 25일, 달성군 논공읍 소재 대동공업에 농기계 구입관련 협의차 방문 중 김문오 군수와 만남으로 향후 베트남의 지자체간 국제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종 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베트남은 한국의 제4 교역국으로서 2016년 양국간 교역액이 45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향후 2020년까지 1000억 달러를 목표로 교역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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