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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한국가스공사의 복리후생 제도는 공기업 중에서도 대기업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알려져 취준생들에게 인기 상종가다.
무주택 직원들을 위해 내집 마련을 위한 장기저리의 주택 및 전세자금 융자 지원과 생활이 어려운 직원에게 생활안정자금도 지원한다.
또 선택적 복지제도를 통해 복리후생관 및 복지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특히 정년퇴직예정자에게 여행비용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반영하듯 가스공사는 지난 1일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총 1만6371명이 지원해 일반직 신입직원 평균 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채용 규모는 96명(일반직 신입직원 78명, 경력직 6명, 별정직 7명, 연구직 5명)이며, 필기시험은 오는 16일 서울과 대구에서 직무능력 중심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으로 치러진다.
가스공사는 이번 지원자를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 직무능력평가(필기전형), 인성검사로 채용예정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한 후, 직업기초 및 직무PT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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