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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경찰서가 최근 실시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단속활동. (담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황석헌)는 피서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담양온천과 죽녹원 등 주요 피서지의 여자탈의실 및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전파를 탐지하는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진행됐다.

이에 앞서 담양경찰은 여성 1인이 근무하는 보건진료소와 등산로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범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을 실시했다.

황석헌 담양경찰서장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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