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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삽시도, ‘2017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NSP통신, 양혜선 기자, 2017-07-03 10: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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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삽시도 (보령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삽시도 (보령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보령시 삽시도가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연합뉴스,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섬 전문가, 관광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의 생활영토이자 관광자원인 섬을 알려 관광자원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쉴-섬’으로 선정된 삽시도는 충남에서 세 번째 큰 섬으로 지형이 ‘화살이 꽂힌 활(弓)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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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면적은 3.8㎢의 비교적 큰 섬으로 200여 가구에 500여 명의 주민이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농경지도 많아 농어업의 소득이 고루 높고 주변의 산림이 울창하다.

삽시도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해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진너머, 밤섬 해변이 자리 잡고 있고 최고의 명품 머드 바지락의 주 생산지다.

삽시도에는 소나무의 변이종인 황금곰솔이 이색볼거리인데 나뭇잎색이 황금색이어서 ‘황금소나무’라고 불린다. 삽시도의 황금곰솔은 수령이 약 50년이고 높이는 8m 가량이다. 세계적으로 희귀해 소나무 학술 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보령 삽시도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하나로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시 홈페이지에서는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중 하나인 삽시도 뿐 아니라 보령시의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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