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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경찰서 관계자와 학생경찰동아리 와신상담 단원들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대구성서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성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청소년들의 장래진로 연계를 위해 학생경찰동아리 ‘와신상담’을 운영한다.

동아리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와룡고에서 작년부터 학생들 스스로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찰동아리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신당지구대가 청소년들에게 장래진로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등의 도움을 주고자 지난 5월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운영하게 됐다.

한편 성서경찰서에서는 지속적인 경찰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수 사례 등을 발굴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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