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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6개 단체, ‘사드’ 배치 철회 촉구 집회 가져 (종합)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7-06-14 19:12 KRD2
#경상북도 #성주군 #이케다다카네 #한민구 #사드

‘이케다 다카네’ 운영위원 초청 강연과 함께 롯데골프장까지 행진, 한민구 장관 모형 밞는 퍼포먼스도 벌여

NSP통신-사드 배치 철회 촉구 집회 참가자들이 기자회견을 위해 성주 롯데골프장 앞 까지 행진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사드 배치 철회 촉구 집회 참가자들이 기자회견을 위해 성주 롯데골프장 앞 까지 행진하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원회, 부산울산경남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는 14일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사드’ 배치 철회 촉구 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주최측 추산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발언,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일본 X밴드 레이더 미군기지반대 교욕연락회 이케다 다카네 운영위원 초청 강연이 열렸다.

NSP통신-사드와 X밴드 레이더 등이 반입된 성주 롯데골프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사진 = 김덕엽 기자)
사드와 X밴드 레이더 등이 반입된 성주 롯데골프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사진 = 김덕엽 기자)

이케다 다카네 운영위원은 강연을 통해 “현재 교가미사키 지역도 소성리와 같이 미국의 X밴드 레이더와 같은 군 장비로 인해 주민들이 막심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성리에 해당하는 교가미사키 지역에 X밴드 레이더로 인해 저주파 등의 피해를 입고있다”며 “레이더와 별개로 기지에 주둔한 미군으로 인한 피해도 심각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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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13년 방위청이 기지 건설 토지 매입 당시 반강제적으로 진행했다”며 “현재 일본 X밴드 레이더도 일부 비정상적으로 들어왔는데 현재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재 한국과 같이 일본에서도 ‘사드’ 등이 올 여름 초에 배치될 계획”이라며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소성리와 연대해 사드와 X밴드 레이더 등의 장비반입 등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소성리 마을주민이 퍼포먼스에 참여해 한민구 국방부장관 모형을 밞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소성리 마을주민이 퍼포먼스에 참여해 한민구 국방부장관 모형을 밞고 있다. (사진 = 김덕엽 기자)

한편 집회 참가자들은 공식 행사를 마친 뒤 성주 롯데골프장 앞까지 행진해 미군의 ‘사드’ 운영 중단과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한민구 국방부장관 모형을 밞는 퍼포먼스를 가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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