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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6일 월성스포츠센터 강당(경주시 양남면 소재)에서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뮤지컬‘돈키호테’를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7시 30분 3회에 걸쳐 시행한다.
1, 2회 차는 지역 초등학교인 양남, 나산, 양북, 감포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초청공연을,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자유 관람으로 진행된다.
‘돈키호테’는 스페인 작가 세르반테스의 유명한 소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뮤지컬로 돈키호테와 그의 친구 산초가 함께하는 좌충우돌 모험이야기이다.
월성원자력은 도시에 비해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혀 주기 위해 매년 초청 공연을 시행하고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월성원자력 지역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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