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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8일 지역 경제단체 CEO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각종 기업지원제도 홍보 및 노사의 사회적 책임 확산과 노사관계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부회장, 곽현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서인숙 구미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김묘라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 본부장, 윤재호 주광정밀 대표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더 나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지원제도 활성화의 중요성에 대해 같은 시각 이였다.

또한 세대간, 노·사간 상생을 통한 사회 양극화 해소와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웅 구미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지역 경제단체 CEO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수요자 맞춤형 홍보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는 한편 노사분규 예방 등 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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