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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다문화 운전면허시험 지원 (해남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경찰서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의 협조를 받아 결혼이주여성 등 27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출장 학과시험은 지난 4월 17부터 5주간 운전면허 교육을 받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면허 취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1시간에 걸쳐 교육 실시 후 27명이 응시, 12명이 합격했다.

아쉽게 불합격한 교육생들은 6월 초에 다시 도전 할 예정이다.

김 근 서장은 “운전면허교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마련하여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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