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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웰핏 트레이닝센터와 협약 체결(왼쪽부터 김예영 교수, 황희준 대표).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단장 이영익)은 지난 19일 울산 웰핏 트레이닝센터에서 휘트니스 및 재활트레이닝 분야의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울산 웰핏 트레이닝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웰핏 트레이닝센터는 일반인 및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재활트레이닝을 기초로 하는 전문기관으로, 일반인은 체중조절 및 비만관리를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에서부터 자세교정과 체형관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동 상해 대상자들을 위해서는 재활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 협력 ▲학생취업 및 취업알선 협조 ▲공동연구 및 홍보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웰핏 트레이닝센터 황희준 대표는 “퍼스널트레이너와 재활트레이너를 꿈꾸는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들에게 현장실무 교육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트레이너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방스포츠의학과 김예영 교수는 “물리치료사 출신의 트레이너로 구성된 웰핏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현장실무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학생들에게 특화된 전문트레이너 교육 및 양성을 위해 유스파스포츠센터(경산), Hans Gym(경산), 휘트니스타(대구), 뉴 아레나 헬스(대구) 등과 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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