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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나기보)는 15일 제292회 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한창화(포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수산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사항을 규정해 수산종자의 연구, 생산, 유통 등 수산종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수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조주홍(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대게 불법어업 민간 자율감시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동해 특산어종인 대게 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를 저해하는 불법어업 및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민간 자율감시활동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수경(성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농어업자유무역협정대책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급변하는 세계 농어업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FTA대책특별위원회의 확대 구성 및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윤종도(청송)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북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구성 및 전문위원회 설치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진 2013년 9월 3일 개정된 상위법령에서도 ‘심의회’의 구성, 기능, 운영 등의 관련사항을 모두 규정하고 있는 등 중복성으로 조례를 폐지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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