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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장수사과 품질관리사 6명을 선발해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지도에 나선다.

장수사과 품질관리사는 고품 과실 안정생산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 재배기술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 과원 현장지도를 진행한다.

특히 신규 농가를 중점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과원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분석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체계적인 과원관리의 파수꾼으로서 주력할 계획이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효율적인 과원 관리체계 확립과 현장의 문
제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현장지도를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사과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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