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경산교육청 제공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진병순)는 24일 학교 도서관에서 학생 중심 동아리 운영을 격려하기 위한 ‘학생 자율동아리 대표와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생 자율동아리 대표와 학교장 간담회’에는 본교의 토론, 봉사, 악기, 독도, 댄스, 그림 등 다양한 영역의 학생 자율동아리 대표인 3~6학년 학생 24명이 대표의 자격으로 참여했다.

평소 점심시간 및 방과 후에 친구들과 모여 학생 주도적으로 해 오던 활동을 학생 자율동아리 대표로서 간담회에 참여함으로써 내가 속한 동아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지는 기회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방송동아리 대표 박아무개 학생은 “평소 방송 동아리 활동에 즐겁게 참여해 왔는데 간담회에 대해 동아리 대표로 참여하니 동아리를 다른 친구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동아리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 더욱 즐겁게 활동하여 내 꿈인 방송프로듀서가 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산동부초등학교 진병순 교장은 “자율동아리 활동의 참여가 여러분의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가 되고 교사의 주도가 아닌 학생의 자율적 활동으로 열심히 참여하세요”라고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