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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무안군이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포터즈의 현장 체험 중심의 활동사례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향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무안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2018년 5월까지 각종 행사 및 축제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을 비롯해 인터넷 등에서의 도로명주소 미사용처 모니터링,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에 대한 보수요청 등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의 전면 사용 4년차를 맞아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함께 다각적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로명주소가 군민의 생활 속에 신속하게 뿌리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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