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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광교대학로 지역주민들아 꽃길조성을 하고 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광교대학로 지역주민들과 꽃길조성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오던 꽃길조성 행사가 주민모임 자체적으로 꽃을 심고 키워내고, 내년 활동을 준비하며 씨를 받는 활동 등 활동이 점차 확대돼 가고 있다.

이에 광교1동 주민센터 또한 다양한 꽃을 지원하는 등 많은 관심 속에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은 광교대학로에 거주하는 이웃들로 광교대학로 발전협의회와 광교대학로 부녀회를 주축으로 꽃길조성활동 광교대학로 메리골드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광교1동 주민센터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활동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과 이웃주민들이 함께하는 별무리 마을시장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꽃길조성 활동은 직접 키운 꽃을 이웃에게 선물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자 하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5년 첫발을 내디딘 복지관으로서 광교 신도시 지역주민들의 조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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