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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광주본부가 운영하는 ‘금요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농협 광주본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는 광주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광주시민들의 알뜰한 장바구니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송정매일시장 입구에서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농협 광주본부는 이번 장터를 통해 광주지역 15개 농·축협의 조합원이 생산한 50여 개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농협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해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장식에는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광주쌀 홍보를 위해 소포장(1kg)쌀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박태선 본부장은 “광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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