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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컨트리 종영, 4人4色의 여행마무리 라언의 Grow Up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7-04-16 14:1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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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 한 카페에서 만난 크로스컨트리 음악감독 라언(RAUN). (박승봉 기자)
서울 한 카페에서 만난 크로스컨트리 음악감독 라언(RAUN). (박승봉 기자)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15일 MBC에브리원 8부작 음악 예능 프로그램 크로스컨트리가 막을 내렸다.

크로스컨트리는 지난 2월 MBC 에브리원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약 2개월 동안 시청자와 마주한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의 색깔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기존 예능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크로스컨트리는 핫펠트(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네 멤버들이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떠난 음악여행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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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직접 운전하며 캘리포니아를 여행하며 현지 뮤지션들과 만나 음악으로 소통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중요한 미션을 부여했다.

멤버들은 켈리포니아 여정 동안 보고 느낀 것을 담아 직접 노래를 만드는 미션에 자신들만의 색깔로 4人4色의 4곡을 완성시켰다.

NSP통신-라언씨의 평소 소탈한 카페 패션. (박승봉 기자)
라언씨의 평소 소탈한 카페 패션. (박승봉 기자)

15일 마지막 8회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부산 여행기가 공개됐다. 캘리포니아 여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오랜만에 마주한 네 멤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각자의 방법으로 크로스 컨트리와 작별했다.

이후 마지막을 장식하는 크로스 컨트리의 마지막 주자 음악감독 라언(RAUN)의 Grow up 크로스컨트리 ost part 5가 발표됐다.

Grow up은 경쾌한 기타리듬과 라언의 상큼한 보컬이 어우러져 희망적인 느낌을 주는 곡으로 뷰렛의 기타리스트 이정원과 기련이 음악감독 라언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가사는 움츠려 있던 모습에서 조금씩 더 나아가고자 하는 모습과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밝은 메시지를 담고있다.

NSP통신-라언씨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길거리 패션. (박승봉 기자)
라언씨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길거리 패션. (박승봉 기자)

라언씨는 “음악여행을 통해 크로스컨트리에 참여한 핫펠트(예은), 김보형, 수란(SURAN), 강한나에게 앞으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악으로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라언은 크로스컨트리의 음악감독으로 처음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그녀는 기존 음악 예능프로그램의 리얼 버라이어티의 비중보다 멤버들의 여행과정 속에서 서로의 진솔한 음악적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공을 들였으며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새로운 예능 패러다임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라언씨는 2013년 떠올릴 수 없어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청량하고 깨끗한 음색으로 팬들의 마음 사로잡았으며 이후 음악 감독으로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음악분야에서 활동하는 천재적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감독이다.

라언씨는 “앞으로 음악감독 뿐만 아니라 노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지쳐있는 나에게 주는 최고의 힐링은 많은 관객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다”고 말해 가수 라언을 볼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NSP통신-크로스컨트리 ost part 5 라언의 그로우 업 자켓. (엠비씨 에브리원크로스컨트리)
크로스컨트리 ost part 5 라언의 그로우 업 자켓. (엠비씨 에브리원크로스컨트리)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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