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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는 7월까지 교통약자 이동차량 72대로 확대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4-13 11: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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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등록장애인 100명당 1대꼴로 개선

NSP통신-개선된 디자인이 적용된 특별교통차량. (용인시)
개선된 디자인이 적용된 특별교통차량.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확대키로 했다.

최근 4대를 구입한데 이어 7월까지 24대를 추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7월까지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는 특별교통차량이 현재 44대에서 72대로 대폭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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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특별교통 차량 보유 대수는 용인시 등록 장애인이 7225명인 점을 감안하면 164명당 1대에서 100명당 1대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별교통수단은 카니발이나 스타렉스 등의 승합차에 휠체어를 태울 수 있도록 개조하는 것으로 차량구입비 포함해 1대당 4100만원이 소요된다.

이밖에 용인도시공사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7월부터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스마트 폰으로 사전예약과 호출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월 중으로 차량 증차가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교통수단 보유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등록장 애인 200명당 1대를 보유하도록 돼 있어 용인시는 법정비율의 2배에 달하는 차량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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