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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의 중소협력업체 유스틸 전용민 이사가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일본에서 개최 중인 가스텍 2017 컨퍼런스에서 중소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관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세계 3대 가스산업 행사인 가스텍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업체에게 동반성장관 내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총 15개 업체가 참여한 동반성장관은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가스공사의 글로벌 경쟁력 기반은 중소협력업체’라는 주제로, 대중소기업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해 독창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

한국가스공사 중소협력업체 유스틸의 전용민 이사는 “가스텍과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가스공사와의 브랜드 공유를 통해 잠재고객들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있었다”며 “가스공사의 전시회 참가 지원은 중소업체들에게 수출 촉진은 물론 판로개척을 통한 미래 먹거리 발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의 동반성장관은 국제적 규모 행사 참여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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