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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과·배 화상병 예방약제 지원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7-03-15 17: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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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영기)는 병해충 사전방제를 위해 국비 4천 6백만원을 확보해 사과·배 화상병 예방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화상병은 세균성 병으로 주로 개화기 때 곤충에 의해 옮겨지며, 병이 발생한 나무는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고사한다.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어 병에 걸리게 되면 병든 나무를 제거하고 폐원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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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에서 각 배부받은 예방약제를 사용할 때, 개화 또는 신초 발아 전까지 처리해 동계방제를 적극 실천하고, 전지전정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소독한 도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현재까지 사업신청을 못한 사과·배 재배농가에서는 오는 24일까지 해당지역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개발과 경제작물팀을 방문해 추가 접수할 수 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병해충을 사전 방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방제를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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