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현판식.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9일 군산대 새만금캠퍼스 내 신재생에너지 융합특성화관 3층 로비에서 산학융합공과대학 현판식을 개최했다.

산학융합공과대학은 군산대가 프라임사업(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의 추진을 위해 새만금 캠퍼스를 기반으로 신설한 첨단교육 공간으로 융합기술창업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기계에너지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미래형자동차공학전공),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등 2개 학부(3개 전공), 3개 학과가 소속돼 있다.

군산대는 융합기술창업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타 학과와 협력해 ▲기계·자동차·신재생 ▲해양·레저 ▲해양운송 ▲공간디자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첨단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교육여건을 선진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17학년도부터 산학융합공과대학에서 2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각 분야 간 연계를 통한 실무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군산대는 인문대학, 예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해양과학대학, 산학융합공과대학 등 7개 단과대학 체계를 갖추게 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