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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선정 국비 26억 확보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2-27 09:39 KRD7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오우선 기획예산과장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 의왕하늘쉼터 장사시설 공동활용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선정돼 3년에 걸쳐 국비 26억 원을 지원받는다.

27일 의왕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권 공모사업에 군포시와 함께 장사시설 공동활용 사업을 신청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청 사업은 하늘쉼터 진입도로를 정비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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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사업을 위해 사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포시와 상호 협의를 거쳐 장사시설 공동활용 사업을 신청하고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로 인해 의왕시는 안양 군포 과천시 등의 이용자들이 의왕하늘쉼터를 이용할 때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를 포함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장사시설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업 관련 일자리도 만들기로 했다.

오우선 기획예산과장은"사업은 생활권 내의 지자체간 협력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면서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협의체가 편의시설을 운영하며 일자리까지 창출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님비 시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군포시는 동일 생활권 내 지자체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동반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 10월부터 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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