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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자연그대로’ 해변딸기 본격 출하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7-02-08 10:39 KRD7
#완도군

당도 높고 미네랄 풍부해 안심먹거리로 인기

NSP통신- (완도군)
(완도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청정한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며 재배된 완도 해변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다.

완도 딸기는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해 해변딸기라 불리며,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겨울철 안전 먹거리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겨울철 해변딸기는 성숙기간이 50 ~ 60일 정도로 많이 걸리며 온도가 낮은 시기에는 야간의 호흡량이 적어 축적되는 양분이 많아져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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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딸기의 당도와 당산비(산 함량에 대한 당도 비율)는 각각 12.0brix와 24.7%로 높고 맛이 우수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해변딸기에는 다량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암 예방과 시력회복에 좋고, 다른 과일보다 비타민C 함량이 높아 5~6알이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겨울에 생산되는 완도 해변딸기는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다“며 ”완도자연그대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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