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황병삼)는 3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새해를 맞아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Green way 포항’이란 슬로건을 걸고 열린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임원과 초청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항시립관현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 신년인사, 풍년기원 시루떡 커팅, 기념촬영, 시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시장은 특강에서 포항시농정방향과 시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앞장서서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타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등 12개 단체 81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