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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 제공)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김양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12일 부천원미경찰서를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원미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관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양제 청장은 평소 치안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 협력단체원(2명)과 업무유공 직원(5명)에게 감사장과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양제 청장은"모든 치안시책이 지향하는 정신과 이념은 결국 조국·정의·명예 세 단어에 함축되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경찰헌장에 나와있는 친절·의로움·공정·근면·깨끗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경찰 조직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존중·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직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튼튼한 경찰,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모두가 1인자이며 2인자다”2인자가 강한 조직이 진짜 강한 조직이라며 일하다가 실수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용서하고 동료들과의 약속인 당직 근무만큼은 소홀함 없이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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