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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지난 3일 삼척과 통영의 해양생물 234종을 분류한 해양생물 도감을 발간했다.
공사는 지난 3년간 서울대학교 해양연구소와 함께 생산기지가 위치한 삼척과 통영 주변 해양에 살고 있는 생물 총 234종을 직접 촬영하고 분류해 두 권의 도감을 완성했다.
한국가스공사 홍영수 통영기지본부장은 “삼척과 통영바다의 다양하고 신기한 바다 생물의 모습을 사진과 설명을 곁들여 선보일 수 있게 돼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우선적으로 지역 홍보를 위해 발간된 도감을 삼척·통영 소재 관공서와 교육기관에 기증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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