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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빈집을 주민편의시설로 바꿔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6-12-28 23:25 KRD7
#대구광역시 #국토교통부 #주민편의시설정비

철거비 지원 통해 방치된 빈집 170동을 주차장, 쌈지공원, 운동시설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철거비 지원을 통해 170동의 빈집을 철거하고 이를 주차장·쌈지공원·운동시설 등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했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은 각종 생활쓰레기 투기로 인한 악취, 노후건축물의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청소년 비행장소, 범죄 및 화재 발생우려 등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2013년부터 건축물을 철거하고, 주차장, 텃밭, 쌈지공원, 운동시설, 꽃밭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빈집 정비 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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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박춘욱 도시재생추진과장은 “대구광역시 조례 및 내년 시행예정인 국토교통부부 관련법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빈집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심 내 빈집의 정비를 활성화하고, 빈집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빈집 등 소규모 주택정비 특례법'을 시행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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